던전 스토리
쿠바 섬 끄트머리쯤에 위치한, 항상 우중충하고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해안 절벽
저 너머에 자리잡은 커다란 폐선.
부근의 매우 가파른 절벽과 뾰족뾰족하게 솟은 바위 기둥들이 을씨년스럽다.
달빛을 받아 어슴푸레하게 빛나는 모래 해안에는 거대한 해적선들이 난파된 채 버려져 있다.
난파선들은 대부분 불이 꺼져 있지만, 제일 안쪽에 있는
가장 거대한 범선에서는 안 쪽에서 푸르스름한 불빛이 새어 나온다.
그래도, 갑판은 꽤나 세월을 겪은 듯 상당히 낡아 있으며,
너덜너덜한 돛대는 반쯤 부서져 있다.
이 곳의 중심부에는 탐욕스럽기 그지없는 바다 괴물 데비 존스가
그 동안 해적들에게서 빼앗은 보물들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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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숲정보 북아메리카 국가던전 . 30 (길드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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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숲정보 북아메리카 국가던전 . 0 - 던전 스토리
알카트라즈는 스페인 어로 ‘펠리컨’이라는 뜻. 이 섬에는 예전에 펠리컨이 많았다고 한다.
아주 오래 전에는 국방의 요새로 지어진 건물이었으나,
가까운 과거 시점에 철옹성 같은 감옥으로 탈바꿈했다.
일반적인 수준과는 동떨어질 정도로 흉악하고 악랄한 범죄자들이
주로 수용되었으며, 탈옥이 불가능하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의 천연 요새.
재소자들이 대부분 흉악범이니만큼 간수들의 횡포도 극에 달했고,
상상을 초월하는 끔찍하고 잔인한 고문들이 자주 자행되곤 했다.
결국, 이 곳에서 복역하고 있던 마피아 두목 알카포네가
죄수들을 영합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광기와 공포로 교도소 내를 지배하고 있는 지금의 알카포네는
자신만의 암흑 왕국을 꿈꾸며 차차 바깥 세상으로 마수를 뻗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